•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모비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3-06 11: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모비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올해 1월 채용된 신입사원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모두 278명으로 자율주행·친환경·커넥티드 등 연구개발 부문이 전체 50%에 달한다. 이중 절반은 전자·컴퓨터 전공자들로 최근 차량과 IT 결합 등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비해 이 분야 채용을 확대했다.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ㆍ생산기술 부문 인원도 20% 가량 채용했다. 연구개발과 품질, 생산기술 세 직군이 전체 채용 인원의 70%에 달한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식 전 6주간 입문 교육을 이수했다. 자동차와 부품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향후 현대모비스가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세우는 과정이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상호 소통, 고객 가치 최우선, 회사 적응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선발 과정에서 인문학(역사)과 프리젠테이션(PT) 면접, 전공 역량 등을 평가받았다.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신입사원들이 연구개발 등 ICT 미래 자동차 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입사 후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를 비롯해, 카티아(CATIA)·VA(Value Analysis. 가치분석) 등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선배 사원과의 일대일 멘토링 제도, 학습동아리 참여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호 현대모비스 인사실장 상무는, “5~10년 후 현대모비스를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선도할 유능한 인재들”이라며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힘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