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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프리미엄급 브랜드 ‘나인트리 명동’ 6일 오픈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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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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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프리미엄급 브랜드 ‘나인트리 명동’ 6일 오픈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3월 6일 관광의 중심 명동지역에 408여개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를 신규 오픈한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Ⅱ’는 지상 18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408개 객실 및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더 캑터스’와 18층 루프탑 가든, 고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 나인’, 고객 편의 공간인 ‘리프레시 존’을 각 층마다 구비했다.

별도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3개의 미팅 룸,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 룸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무인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향후 e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책임질 ‘스마트 키오스크’가 호텔 로비에 설치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은 총 8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가장 기본 객실인 스탠다드 더블 44실과 스탠다드 트윈 205실, 침대를 창문 전면에 배치하여 11층 이상 고층부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스카이 더블 40실, 가족단위의 고객을 위해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된 패밀리 트윈 80실, 싱글베드 3개로 구성되어 독립성,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트리플 35실 등을 구비했다.

최상층에는 프리미어 트윈 2실과 프리미어 더블 1실, 독립된 야외 정원이 추가된 가든 스위트 1실가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전망과 함께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체 객실의 약 30% 가량이 3인 이상이 투숙할 수 있는 트리플 사이즈로 설계되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룸, 비즈니스 코너, 리프레시 존, 라운지 나인,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 하다.

리프레시 존에는 얼음정수기, 전자레인지와 스팀 다리미가 구비되어 있으며, 최상층에 위치해 멋진 전망을 경험할 수 있는 ‘라운지 나인’에서는 커피 머신 이용 및 무료 인터넷 서비스, 여행책자 무료 제공, 고객 개인의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보드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호경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II 총지배인은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2012년부터 오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나인트리호텔의 첫 번째 프리미엄급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최신 시설과 숙련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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