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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국내 유가, 전주 대비 0.7원 인상… 상승세 주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2-13 08:35

현대오일뱅크, 휘발유·경유 판매가 상승세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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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주유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 자료 : 한국석유공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월 둘째 주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전주 보다 각각 0.7원, 0.4원 인상,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큰 폭의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 2주 휘발유·경유 판매가는 각각 1517.2원, 1308.3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 현대오일뱅크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오일뱅크는 1505.7원을 기록해 전주(1504.6원) 대비 1.0원 상승했다. 이어 SK에너지(1537.1원, 0.7원 상승)·S-OIL(1508.5원, 0.6원 상승)·GS칼텍스(1520.9원, 0.3원 상승)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경유에서도 현대오일뱅크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현대오일뱅크는 1295.9원을 기록해 전주(1294.4원) 보다 0.5원이 올랐다. 이어 S-OIL(1299.1원, 0.3원 상승)·SK에너지(1329.1원, 0.2원 상승)의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GS칼텍스는 전주와 동일한 1312.3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미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국내유가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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