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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짜리 중국산 SUV 켄보 600 국내 상륙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8 18:25 최종수정 : 2017-01-19 18:25

중한자동차의 켄보 600. 자료 : 중한자동차

중한자동차의 켄보 600. 자료 : 중한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중국산 SUV가 국내 자동차시장에 첫 상륙했다. 2000만원의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중국 북기은상기차의 국내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18일 인천 남구 본사 1층 전시장에서 중형 SUV ‘켄보(KENBO) 600’의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차량 출고는 내달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최고출력은 147마력, 최대 토크는 21.9kgf·m이며 복합연비는 9.7km/ℓ이다. 차량 크기는 전장 4695㎜, 전폭 1840㎜, 전고 1685㎜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투싼의 중간 크기다.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카메라(후방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한국형 내비게이션(선택사양), 스마트키 등 각종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도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적용됐다.

중한자동차는 켄보 600의 최대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2개 트림이 출시됐으며, 모던 트림은 1999만원, 럭셔리 트림은 2099만원으로 비슷한 차급의 국산 SUV에 비해 수백만원 저렴하다.

중한자동차는 “차량 안전성과 관련해 6개의 에어백을 장착했고, 첨단 주행 안전사양을 적용했다”며 “고강도 베어링 안전 차체를 사용한 뛰어난 안전 설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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