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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볼키즈 발대식 개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06 10:51

기아차,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볼키즈 발대식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7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돕는 유소년이다.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는 매년 국내 선발대회를 통해 20명의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파견해 왔다.

기아차는 작년 9월부터 1400명이 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와 실기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고, 최종적으로 20명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5일 호주로 출발한 볼키즈 한국대표단은 멜버른에서 테니스 경기 운영과 볼키즈 역할에 대한 집중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온 300여 명의 볼키즈와 함께 호주오픈 예선 및 본선 경기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식 활동을 비롯해 멜버른과 시드니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총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올해 볼키즈 한국대표로 선발된 김상경 군(16세, 대구 대명중 3년)은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스스로가 크게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준 기아차에 감사드리고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대한민국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이번 볼키즈 또한 경기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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