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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193일만에 부활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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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5 10:02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5일 오전 특허장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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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면세점은 5일 최종 특허장을 교부받고, 이날부터 월드타워점 일부 매장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 26일 영업 종료 이후 193일 만의 영업 재개이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350여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브랜드별 준비를 통해 기존 운영 브랜드 대부분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타워동 오픈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특허면적 기준 1만7334㎡)의 매장이 조성 될 예정이며, 브랜드 수도 기존 500여개에서 7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2017년 1조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5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비롯해 약 8000명의 내외국인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월드타워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00여명의 직원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월드타워점의 재개장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매장을 빠르게 안정화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타워 주변의 문화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세계 유일의 원스톱 관광·쇼핑 인프라를 구축하고, 월드타워 단지가 동북아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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