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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올해 첫 현장경영 ‘안전’ 강조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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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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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회장(사진 오른쪽)이 3일 여수공장을 방문해 직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사진 오른쪽)이 3일 여수공장을 방문해 직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2017년 첫 행보로 여수공장을 선택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무사고·재해 사업장 구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3일 오전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우리의 비전(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구현이 필수”라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반복된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워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 상호간에 활발한 소통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의 안전 강조는 그간 지속돼왔다. 작년 5월 창립기념사에서도 “안전과 환경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의 기본임을 명심해야 하며, 우리가 지켜온 기본가치에 더욱 충실하여 무재해 사업장 실현은 물론, 어떠한 위기에도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안전한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회장 승진 이후 첫 행보로 여수공장을 선택한 것은 생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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