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전문] 정몽구 “자율경쟁차 등 미래 변화 선도” 다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02 09:42 최종수정 : 2017-01-02 15:42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일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과 고급·친환경차 등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 올해 차량 판매목표를 825만대로 제시하며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여러분 !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세계 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자동차 산업 경쟁 심화에 따라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내실 강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판매와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고급차·친환경차 등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간 10개 차종 이상의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아울러,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향후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통합 신사옥을 차질 없이 추진, 새로운 미래 도약의 초석을 다져나갈 것입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

현대·기아차는 금년 가동되는 중경공장을 포함해 전세계 10개국 35개 생산공장 체제를 확립하고, 판매망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철강 사업은 첨단 소재 개발을 확대하여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건설 사업 또한, 새로운 공법 개발과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올해 목표한 ‘글로벌 825만대 생산·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