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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국내 호텔 중 ‘골든키 컨시어지’ 최다 보유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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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7 01:21

평균 근속연수 16년 이상의 베테랑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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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의 김수형, 김진아, 손병진 컨시어지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의  김현중, 강상묵, 안성길 컨시어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의 김수형, 김진아, 손병진 컨시어지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의 김현중, 강상묵, 안성길 컨시어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골든키 컨시어지’를 국내에서 최다 보유한 호텔이 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난 11월 15일 진행된 제 14회 한국컨시어지총회 골든키 수여식에서 2명이 골든키 컨시어지에 추가 합격함으로써 국내 최다인 총 6명의 골든키 컨시어지가 활동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컨시어지 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김현중 지배인이 제 12대 한국컨시어지협회 협회장에 선출됐다.

컨시어지란 호텔에서 집사처럼 총괄적인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의 주요업무는 관광과 쇼핑 안내 및 레스토랑 추천과 각종 예약을 지원하는 업무 등 고객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든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다.

국내에서 골든키 배지를 달기 위해서는 세계컨시어지협회의 선발 기준인 근무 경력, 한국컨시어지협회 활동 경력, 인터뷰 등 여러 평가 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특히 근무 경력은 호텔 객실부 로비 근무 경력 최소 5년, 컨시어지 근무 경력 3년 이상이 되어야만 지원할 수 있는 등 선발 기준이 엄격하다. 선발은 세계컨시어지협회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사단법인 한국컨시어지협회에서 담당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관계자는 “국내 모든 호텔 중 골든키 소지자는 총 25명에 불과해 호텔 로비에서 황금열쇠 배지를 착용한 컨시어지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며 “인터컨티넨탈에는 국내 최다인 6명의 골든키 컨시어지가 활동하고 있고, 이들은 평균 근속연수 16년 이상의 베테랑 컨시어지들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컨시어지협회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2018년 4월에 진행되는 제 65회 세계컨시어지협회 총회를 서울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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