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함께 달리는 자전거 나누기’ 행사를 가진 가운데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미샤 프로코프축 공장장(우)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황은일 부장(좌)이 자전거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임직원 400여 명과 사회 복지 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48대를 손수 조립했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가 해당 기관에 기부한 48대의 자전거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을 총괄하는 미샤 프로코프축 공장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먹거리 냉동탑차 기증, 장학금 기탁, 해변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