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5G 국제 표준 리딩한다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01 16:35

KT, 5G 국제 표준 리딩한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KT가 지난달 30일과 12월 1일 양일 간 서울시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화단체인 NGMN의 ‘5G 시험 및 시범서비스 선도 프로그램’ 기술회의를 주최했다.

NGMN은 전 세계에 산재돼 있는 5G 후보 기술들을 상용 서비스 제공 기준으로 재 평가한 후, 이 기술들을 글로벌 표준 단체에 표준화 가이드 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5G 시험 및 시범서비스 선도 프로그램(5G Trial & Testing Initiative)’을 결성했다..

KT는 이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 및 운영 방안을 수립했으며, 프로그램의 1단계인 ‘기술 구성요소 시험(Tests of Technology Building Blocks)’의 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최했다. KT가 NGMN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글로벌 5G 표준화에 핵심적인 기여를 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평했다.

5G 시험을 위한 분야별 기술 제안을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KT를 포함해 텔레콤 이탈리아, 오렌지, SK텔레콤, 보다폰, AT&T, 차이나 모바일, 더치 텔레콤, 스프린트, 투륵셀 등 9개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과 에릭슨, 노키아, 퀄컴,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NEC, 화웨이 등 8개 글로벌 제조사들이 참여했다.

각 사들은 5G 기술 가이드 정립을 위해 프로토콜 설계, 채널 코딩, 무선접속망 구조, 다중접속 방안 등 20여개 이상의 5G 후보기술을 제안하고 각 기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KT는 주최 사로서 이번 회의에서 참여한 글로벌사들이 제안한 기술 중 미래 5G 적용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핵심기술을 정리하여 내년 3월 3GPP에 NGMN 회원사들을 대표해 기술 가이드 문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는 5G-SIG 규격 핵심 기술들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3GPP 5G 표준 과제 수립을 위해 KT는 지난달 14~18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린 3GPP 워킹그룹 회의에서 5G 주파수 표준화 방안을 단독 제안했다. 3GPP는 최종적으로 5G 주파수 표준화를 위한 일련의 방법론과 주요 일정 등 KT의 안을 통과시켰다.

국내 사업자가 3GPP에 5G 주파수 표준화 방안을 제안하여 통과된 것은 최초이며, 본 제안에 따라서 내년 1월부터 3GPP 5G 주파수 표준 과제 수립을 위한 사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상무는 “지난달 8일 KT가 평창 5G-SIG 규격을 공개하여 글로벌 5G 표준화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데 이어 이번 NGMN 5G 표준화 1단계 프로그램의 의장회사로서, KT는 평창에서의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5G 표준화의 실질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기촉법 상시화 논의 재점화…기업 구조조정 '골든타임' 앞당겨야 기업 구조조정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실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 만기를 연장하는 사후적 처방만으로는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을 앞두고 상시화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구조조정 제도 전반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실이 현실화한 뒤 기업을 정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정상화를 유도하는 선제적 구조조정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2월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기촉법의 상시화 또는 재연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01년 한시법으 2 “소음도 진동도 없다”…킨텍스 감싼 현대차그룹 ‘수소 밸류체인’ “엔진 진동도, 소음도 없다. 수소차가 상상 이상으로 우리 일상에 바짝 다가온 느낌이다.”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 현장. 현대자동차그룹 전시관에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시승을 마치고 내린 한 참관객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같이 감탄을 연발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Hydrogen Moves to Market: Making Bankable Projects Work’를 슬로건으로, 12개국 19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글로벌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720㎡(약 218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꾸린 현대 3 ‘3Q 적자’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흥행·신작으로 4Q 반등” 강조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공백기와 기존 흥행작의 매출 하향 안정화 여파로 3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10월 출시 이후 흥행궤도에 오른 핵심 신작과 향후 출시될 대형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카카오게임즈(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691억 원, 영업손실 약 2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전분기 대비 약 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가 지속됐다.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185억 원, 모바일 게임 매출이 506억 원을 기록하며 신작 부재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 10월 출시 후 국내 앱마켓 매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