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의 ‘사랑의 헌혈’은 지난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9년간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200여명에 이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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