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이미 작년 연간 판매(6만3693대)를 넘어선 6만8618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 전체 판매도 7% 증가했다,
내수 판매도 티볼리 브랜드 판매가 5400대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난 6월(9,50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9000대를 넘어섰다. 수출 역시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데 힘입어 수출 전체로는 전년 동월 대비 27.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로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지난 6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판매 증가세를 통해 4분기 최대 분기판매 실적으로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