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KT스카이라이프, HDR 생방송 시연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01 17:35

삼성전자·KT스카이라이프, HDR 생방송 시연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퀀텀닷 SUHD TV를 통해 생방송에 최적화된 HDR (High Dynamic Range) 기술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KT스카이라이프와 삼성전자는 지난 주 서울 상암동 KT스카이라이프 방송센터에서 ‘HLG (Hybrid Log Gamma)’기반의 HDR 시험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방송은 천리안 위성을 통해 전송된 HDR 방송화면을 퀀텀닷 SUHD TV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DR은 기존 TV가 갖고 있던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이다. 눈부신 밝기, 어둠 속에 숨어있는 디테일까지도 보여줄 수 있다.

삼성전자 퀀텀닷 TV는 기존TV보다 2~3배의 밝기와 세밀한 명암비까지 표현할 수 있어 HDR에 가장 최적화된 TV로 꼽힌다.

이 날 시연에는 ‘HLG’ 기술이 사용됐다. HLG는 HDR10과 함께 차세대 방송용 HDR 표준으로 가장 유력한 기술로 영국 BBC가 처음 제안했으며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해왔다.

HLG와 HDR 10은 개방형(오픈 소스)기술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만큼 확장성이 넓다.

멀티미디어 국제 표준화 단체인 MPEG 기반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도 유사하다.

HLG는 영상의 세밀한 정보를 담은 메타데이터(Meta data)가 필요하지 않아 스포츠 경기, 뉴스 등 생방송에 적합하다. HDR10은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HDR 방식으로 감독이 표현하고 싶은 의도를 그대로 담을 수 있어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한 KT스카이라이프 기술본부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HLG 기반 HDR 시험 방송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로서 세계 최다 5채널 UHD방송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 등 혁신을 거듭해 온 노하우를 살려 삼성전자와 함께 초고화질(UHD) 방송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준영 상무는 “개방형 HDR 기술인 HLG와 HDR10은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날수록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국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HDR 기술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