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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앞둔 유통가, 마케팅 분주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28 11:02

드라큐라 망토·눈알케이크 팔고 유령 캐릭터 퍼레이드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할로윈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유통가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서양 전통 행사인 ‘할로윈’은 마녀나 유령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집집을 다니며 캔디와 초콜릿을 얻어가는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하나의 축제로 정착하고 있다.

28일 유통가에 따르면, 각 업체는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제품들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나섰다. 할로윈 코스튬과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이며 한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이벤트를 선보이며 할로윈 특수 잡기에 열을 쏟고 있다.

CJ올리브영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홈 파티족을 위한 ‘트윙클 할로윈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9일부터 소진 시까지 제공되는 ‘트윙클 할로윈 키트’는 드라큘라를 떠오르게 하는 박스 안에 ‘야광 석고 방향제’와 파티족들의 재미를 더한 ‘과일 맛 젤리’로 구성됐다.

방향제는 은은한 향기와 함께 어두운 실내에서 빛을 발해 파티 장식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메이크업 및 헤어·바디케어 등 멋진 스타일 연출을 위한 제품도 최대 50%할인 한다. 파티 음식으로 활용할 젤리와 견과류 등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롯데마트는 31일까지 37개 토이저러스 매장을 포함한 롯데마트 전 점에서 해피 할로윈 대축제 진행한다.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의상과 망토, 모자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판매하머‘어벤져스 코스튬 9종’과 ‘스타워즈 코스튬 카이로렌·스타트루퍼스’를 각 3만 9800원에선보인다.

‘드라큐라 아동망토’는 9000원에, ‘디즈니 드레스 소피아’는 전 점 600개 한정으로 5만 8800원에 선보인며, 파티소품인 ‘야광 호박 바구니’를 2000원에, ‘에어튜브 창과 칼’을 각 3000원에, ‘할로윈 고급 마녀 모자’를 6300원에 판매한다.

눈스퀘어는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층 옥상정원에서 ‘눈스퀘어x세레니티 할로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눈알 케이크, 귀신무덤 케이크 등 독특한 디자인의 디저트와 좀비 캐리커쳐 등 특별한 아이템을 보유한 셀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 마카롱과 수제잼, 드립백 커피, 유리공예 액세서리, 석고 방향제, 캔들 등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소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옥상정원 입구에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페스타’를 열고 할로윈 특별 퍼레이드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레이드에서는 마법사와 요정 등의 분장을 한 할로윈 캐릭터들이 명동점 매장과 인근 지역을 돌며 내ㆍ외국인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캔디와 마스크 팩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명동점 11층에 위치한 뽀로로와 유아캐릭터 숍에서는 할로윈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연출할 예정이며, 스누피와 무민 캐릭터 상품의 할로윈 맞이 특별 할인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심야면세점인 두타면세점도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밤 시간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깜짝 코스튬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두타면세점 매장 곳곳에서는 마녀와 저승사자, 가위손 등 할로윈 대표 캐릭터로 코스튬을 한 요원들을 만날 수 있으며, 퍼레이드와 함께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준다.

인터넷면세점에서도 31일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할로윈 캐릭터를 선택하면 최대 5000원의 적립금을 주는 코스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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