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전세계 기후변화 대응력 철강기업 1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2 21:37

CDP, 포스코 최우수기업 선정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가 전세계 철강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는 12일 전세계 1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관련 성과를 평가한‘CDP 철강섹터 보고서’를 발표하고, 포스코를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포스코에 이어 스웨덴의 사브(SAAB)사, 독일의 티센크룹(ThyssenKrupp)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CDP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관리, 배출목표 및 계획, 탄소배출 비용,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기후변화 거버넌스 등 6개 항목을 종합 분석했다. CDP가 글로벌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관련 평가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관리,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등 3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온실가스 및 에너지 원단위 감축 노력, 파이넥스 상용화, 폐열 활용 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환경전담 조직운영과 미래 친환경기술개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글로벌 주요기업에 환경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600여 글로벌 기업을 평가했고, 이 결과는 전세계 800여 금융기관이 금융상품 운영 및 사회적 책임투자(SRI :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를 위한 기본지침서로 활용하는 등 CDP는 전세계 지속가능성 관련 평가기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CDP는 지난해 2월부터 자동차(2회), 전력, 화학, 광업, 시멘트 등 산업별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관련 성과 등을 평가해‘CDP섹터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간 산업별 최우수기업으로는 자동차부문에 니싼(Nissan), 화학부문에 듀퐁(DuPont), 광업부문에 발레(Vale)사 등이 뽑혔으나,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산업별 최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포스코는‘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우수 기업 및 다보스 포럼‘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진입했으며,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평가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7년간 9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100분기 연속 흑자' LS일렉트릭, 사상 최대 실적 기록…'장기 고성장' 시동 LS일렉트릭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2001년 4분기부터 100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년 전의 두 배를 넘었고, 시장 기대치도 20% 넘게 웃돌았다.이는 북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전력기기 수요가 몰리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뛴 결과다. 수주도 크게 늘면서 증권가에서는 AI발 전력 인프라 호황의 수혜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배전반·초고압 변압기 매출 두 배…북미 매출 역대 최대연결 기준 LS일렉트릭 잠정실적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조877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163억 원)보다 54.4% 늘었다. 영업이익은 2335억 원으로 1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28억 원으로 116.8% 늘었다 2 삼성SDI,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공식 후원 삼성SDI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화학 분야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대회 출전 지원에 나선다.삼성SDI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함께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훈규 삼성SDI People팀장(상무)과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금교창 대한화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세대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 1월부터 대한화학회가 주관·운영하는 국제화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수 선발, 그리고 실제 국제 대회 참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식 3 기아 EV6 GT, 테슬라·中 고성능 전기차 제치고 獨 전문지 평가 1위 기아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와 중국산 전기차 강자들을 압도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유럽 현지 소비자의 차량 구매 결정에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내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테슬라, 중국 보다 기술력 우위 입증22일 기아에 따르면 EV6 GT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고출력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와 BYD·지커 등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앞서며 종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