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시도 도밍고(사진 오른쪽)과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제네시스 브랜드는 3일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한 지휘자 유진 콘 등 공연단 일행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EQ900 리무진’, ‘EQ900’, ‘G80’ 2대 등 총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차량이자 최첨단 안전·편의·고급 사양이 적용돼 국내 고급차 시장에 한 획을 그은 EQ900(3.3 T모델)와 EQ900 리무진(5.0 모델), 그리고 지난 7월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작품 G80(3.8 모델)의 최상위 모델이다.
제네시스 측은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고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의전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고급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네시스가 단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세기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지막 내한 공연에 제네시스 EQ900, G80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플라시도 도밍고가 EQ900 리무진의 안락함에 극찬을 보내며 차량 완성도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고 공연단으로부터도 세계적인 명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게 돼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계적인 품격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