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비맥주 ‘맥주한류 이끌 글로벌 인재’ 선발

김은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9-26 10:53

10월 12일까지 원서 접수…글로벌 연수 후 중간관리자급 배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016년 전 세계에서 모인 AB인베브 글로벌 경영 연수 대상자 200여명(2015년 선발). 오비맥주 제공

2016년 전 세계에서 모인 AB인베브 글로벌 경영 연수 대상자 200여명(2015년 선발). 오비맥주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국내 대표 맥주전문기업 오비맥주가 전 세계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뒤 중간관리자로 일할 글로벌 인재를 모집한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글로벌 경영 연수’ 대상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경영 연수’는 젊은 인재를 선발해 10개월간 글로벌 실무 교육을 시행, 전 세계에서 뽑힌 인재들과 함께 회사의 문화와 전략을 공유한 뒤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하는 프로그램이다. AB인베브는 25년째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채용 중이며 오비맥주는 2015년에 재도입해 올해에도 채용을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2017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졸업자로 영어 의사소통과 해외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직무 적성 및 논리력 평가 △영어 인터뷰 △비즈니스 능력평가 △임원면접 순이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글로벌 경영 연수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AB 인베브의 글로벌 CEO와 임원진을 만나고 해외 여러 지역에서 실제적인 비즈니스 안목을 익히게 된다. 영업·마케팅·생산·물류와 리더십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되며 회사 발전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과정에도 참가한다.

10개월간의 글로벌 경영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은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 등을 토대로 주요 부서에 중간관리자급으로 배치되며, 향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 연수 프로그램은 성취욕이 강하고 원대한 꿈을 꾸는 인재들이 도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잠재적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맞춤형 리더 배출에 계속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