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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리장에 부정기편 취항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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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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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지난 22일부터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중국 리장(麗江)에 주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중국 리장싼이공항((麗江三義機場)에서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 쌴쓰광(单思光)리장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장 부정기편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리장 부정기편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출발편 운항시간은 인천에서 오전 10시 40분 출발해 14시 30분에 리장 도착하며, 귀국편은 리장에서 15시 40분에 출발해, 21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2014년에도 리장공항에 부정기편 운항해왔으며, 기존에 약 160규모의 A320을 투입해 온 것을 금번부터 250석 규모의 B767로 확대 운영한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은 “리장노선은 부정기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90%를 상회하는 탑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대표적인 노선”이라며 “올해는 공급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정기편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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