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토부, 아우디폭스바겐 차종 4천대 리콜 실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22 14:35

Tiguan 2.0 TDI 등 8종 3830대 시동 꺼짐 현상 확인

아우디폭스바겐 리콜 대상 차종. 자료 : 국토교통부

아우디폭스바겐 리콜 대상 차종. 자료 : 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차종 약 4000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2일 BMW코리아에서 수입한 ‘320d’ 등 13개 차종 1751대의 화재 가능성을 발견했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Tiguan 2.0 TDI(이하 Tiguan)’ 등 8개 차종 3830대의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밝혀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iguan 등 8개 차종의 경우,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이 접수 되면서 국토부의 지시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가 시작됐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해당차량을 확보하여 정밀조사를 실시, 그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정차시 Start-and-Stop(연비향상을 위해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고 주행시 엔진을 작동시키는 기능) 작동 등으로 엔진이 정지 된 후 재시동이 안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측은 해당현상은 차량의 경고등이 점등되고 정차 중에만 발생하며, 해외에서도 무상수리만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리콜이 아닌 공개무상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가 마무리 되던 지난 30일 본사와의 협의 끝에 제작결함을 스스로 인정하고 한국에서의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 4일부터 2014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Tiguan 등 8개 차종 383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국토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한 320d 등 13개 차종의 경우, 연료호스의 균열로 누유가 발생해 화재발생의 가능성을 발견됐다. 지난 2월 관련 언론 보도 이후 국토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체결함 조사를 착수했다.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BMW 측이 연료호스 균열의 제작결함을 인정,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BMW의 리콜 실시 이후에도 정밀조사를 실시, 제작공정상 결함으로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누유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고 그 결과 화재발생 가능성이 존재함을 밝혀냈다.

리콜대상 차량인 2014년 6월 25일부터 2014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320d 등 13개 차종 1751대 중 66.5%인 1165대가 리콜을 받았으며, 국내의 리콜실시에 따라 일본에서도 지난 6월부터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 리콜을 받지 못한 차량 소유자는 가까운 BMW코리아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연료호스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954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티빙, 공식 사과…피해 고객 인당 2만원 상당 패키지 보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1인당 약 2만원 상당 고객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티빙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보호 강화 계획, 고객 보상안 등을 발표했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대책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2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3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