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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봉고 III', 적재능력 강화 출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8 15:22

'2017 봉고 III', 적재능력 강화 출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적재 능력을 강화한 봉고가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8일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한 ‘2017 봉고Ⅲ’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봉고Ⅲ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적재 능력을 바탕으로 ▲유로6 기준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단한 하체구조를 갖춰, 무게있는 화물을 자주 운송하는 소형 트럭의 가장 중요한 성능인 적재능력이 뛰어나다. 차체 프레임에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방식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하다. 하드 서스펜션을 탑재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또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 적하역에 유리하고, 차량의 최소 회전반경이 짧아 신속한 차선이동과 골목길 진입이 유리하다. 동급 유일의 1.2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봉고Ⅲ’만의 강점이다.

엔진도 유로6 기준을 충족했다. 2017 봉고Ⅲ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2.5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했다.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최고 출력 133마력(ps)에 최대 토크 26.5kg∙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주행 시간이 길고 승하차가 잦은 소형 트럭 고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하고, 좌석 시트를 더욱 편안하게 설계했다.

신규 사양으로는 계기판에 주행가능거리, 평균연비 등이 표시되는 ‘주행정보 시스템’,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헤드램프를 점등/소등하는 ‘오토라이트 컨트롤’, 방향지시등 레버를 한번 터치하면 해당 방향지시등이 세번 점멸된 후 자동 소등되는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운전석과 동승석 시트 쿠션 측면의 볼스터 높이도 낮춰 걸림 없이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전석의 열선 시트 온도를 높여 동절기에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외장 디자인에 있어서도 보다 스타일리시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세련된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선함이 돋보이는 신규 바디컬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풀사이즈 휠 커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옆모습을 완성했다. 실내 또한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을 기존보다 고급스럽게 개선하는 한편, 신규 변속기 노브 적용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브라운 컬러 시트를 새롭게 적용해 고객이 느끼는 감성품질을 향상시켰다.

가격도 1500만원대를 유지했다. 기아차 측은 “친환경 유로6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2017 봉고Ⅲ’의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가격은 1500만원대를 유지했다”며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기본기가 강하고 한층 편의성이 좋아진 봉고 트럭은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 봉고Ⅲ의 판매가격은 ▲1톤 킹캡 모델이 1530원~1790만원 ▲1톤 4WD 킹캡 모델 1715만~1901만원 ▲1톤 킹캡 LPI 모델 1494만~1597만원 ▲1.2톤 킹캡 모델 1907만~2043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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