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2P 대출 가이드라인, 대부업 자기자본 규제 적용 빠지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24 01:16

투자자보호 방안 마련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0월에 발표될 예정인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대부업 자기자본 규제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이 담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한국P2P금융협회는 P2P업권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P2P 대출 가이드라인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P2P 대출 및 업권과 관련된 법안은 따로 존재하고 있지 않으며, P2P업체는 대부업법 적용을 받고 있다.

P2P업계에서는 지난 7월 개정된 대부업법 내용 일부가 업권 성격과 맞지 않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대부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의 총 자산한도는 자기자본의 10배를 넘을 수 없다. P2P업체가 대부업법 시행령 적용을 받을 경우, 외부 투자를 받는데 제약이 생긴다.

이승행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은 "대부업법 시행령을 준수하려면 투자자금 유치에 한계가 있으며, 유상증자 외에는 투자받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에서도 P2P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보호 장치도 마련될 전망이다. 협회 차원에서는 회원사의 연체율을 통일하고 연체율, 부실율을 자사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승행 회장은 "P2P업권이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 투자자 보호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연체율, 부실율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P2P 대출 규모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투자자보호 필요성이 제기되자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7월 29일 기준 한국P2P금융협회 등록 24개 대출업체 누적대출액은 1903억5200만원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금융자산 12조7000억원으로 성장…해외서 신성장동력 마련" [IBK캐피탈 창립 40주년]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IBK캐피탈 창립 40주년인 올해 금융 자산은 12조7000억원으로 성장했다며 내년에는 신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다고 밝혔다.문창환 IBK캐피탈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IBK캐피탈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문창환 IBK캐피탈 대표는 "10년 전 창립30주년 기념사에서 ‘100년을 향한 원년’을 선언했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금융자산은 4조5000억 원에서 12조 3000억원으로 성장했다"라며 "해외로 시야를 넓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개척해야 한다"라고 밝혔다.10월 30일 창립 40주년…새 비전 제시IBK캐피탈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30일 본 2 KB저축은행, 가락동 본점 시대 마감…내년 역삼 KB라이프타워로 이전 [KB저축은행 쇄신] KB저축은행이 내년 8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본사를 떠나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로 이전한다. 저축은행 고객의 상담 동선에서 벗어난 외곽 입지를 정리하고, 같은 건물에 모인 은행·보험 계열사와 연계 영업을 넓히려는 결정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송파구에 에 있는 현 본사 사옥을 매각하고 강남에 소재한 KB라이프타워에 임차 형태로 입주한다.기업금융 부실도 상당 부분 개선한 만큼, 본사 이전을 계기로 리테일 중심 체질을 다져 내년 흑자 전환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고객 상담 동선 안으로…은행·보험과 한 지붕이전을 결정한 첫 번째 이유는 영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저축은행 고객은 테헤란로나 분당 서현 3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맞춤형 금융·생활 서비스로 사업자 접점 확장 [카드사 개인사업자 공략]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가 법인카드 상품과 디지털 서비스를 앞세워 사업자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출장 수요가 많은 기업고객을 위한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 태블릿PC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을 통해 매출 관리부터 정책 정보 제공, 설비 구매까지 지원한다.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기업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카드 상품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를 통한 경영지원 영역을 넓히고 있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법인회원과 개인사업자 고객의 업종과 특성에 맞는 전용 상품과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