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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YI 액션캠, 해외직구 피해사례 급증

이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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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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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웰메이드코리아

자료제공 : 웰메이드코리아

[한국금융신문 이창선기자] 샤오미 YI 액션캠의 해외 직구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샤오이 액션캠의 경우 배터리 누락, 초기 하자 발생, 주문한 제품과 전혀 다른 제품 배송 등 여러가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샤오이 코리아 관계자는 이같은 피해 문의가 늘고 있다며 해외 직구 제품과 한국 정식 발매 제품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해외 배송으로 인한 시간도 소요되는 등 여러 가지 피해가 발생해도 소비자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고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불안감이 있다.

한국에서 정식발매 된 샤오이 액션캠의 경우 샤오이코리아(㈜씨피에스글로벌)를 통해 정식 절차를 거쳐 유통되고 있다. 샤오이 코리아 관계자는 샤오미 YI 액션캠은 한국 정식 총판을 통한 정식 제품은 한국어 음성지원, 한글 정식 APP 지원, 1년 무상 A/S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글 정식 APP과 펌웨어의 경우 국가지역차단설정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외직구제품의 경우 한국 정식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이 되지 않아 정식발매 되지 않은 샤오미 YI 액션캠은 국내 사용에 제한이 생긴다.

정식 발매된 샤오이 액션캠은 안전확인신고,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정품 샤오이 액션캠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보호와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샤오이 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안전한 사용과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에서 보호받기 위해 한국 정식 발매된 샤오이 액션캠을 구입하여 현명하고 안전한 액션캠 사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샤오이 액션캠 한국 정품은 샤오이코리아의 자사몰인 씨피에스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창선기자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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