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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방산업체 통합 사실 무근"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8-16 15:44

테크윈·디펜스·탈레스 합병 검토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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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테크윈이 테크윈·디펜스·탈레스 합병을 검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16일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한화 방산업체 통합 관련은 검토된 바도 없으며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실제로 16일 일부 언론에서는 한화그룹이ㅣ지주회사인 ㈜한화를 뺀 한화테크윈과 한화디펜스, 한화탈레스 등 3개의 방산업체를 하나로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디펜스와 한화탈레스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로 합병 시점은 한화테크윈이 프랑스 탈레스사(社)로부터 한화탈레스 지분 50%를 사들이는 11월 이후라고 지목됐다. 한화테크윈은 탈레스사 요청에 따라 한화탈레스의 지분 50%를 2천88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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