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스포츠 마케팅에 강점을 보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12 14:01

KB금융, 스포츠 마케팅에 강점을 보이다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 선수 이후 두 번째로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된 박인비 선수의 활약 덕분에 KB금융그룹의 스포츠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박인비 선수는 “내 예상보다 빨리 꿈을 이뤘다. 그러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지난 달 10일 소삼을 밝혔다.

박인비 선수가 말한 것처럼 그녀가 소원을 이루기는 쉽지 않았다.

2008년 US여자 오픈 최연소 우승이라는 영예를 얻었지만 계속되는 시즌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계속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그 후 그녀는 골프를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지독한 슬럼프에 시달렸다.

2013년까지 5년 동안 단 세 번의 우승에 만족 해야만 했다. 메인 후원사 없이 출전했던 경기도 허다했다.

그러나 힘든 상황에서도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기 위해 절치부심 했던 박인비 선수는 2013년 KB금융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해 6승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 냈고 2014년 3승, 2015년 5승을 거머쥐며 LPGA 통산 25번째,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 선수 이후 두 번째로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게 되었다.

힘든 상황에서 본인의 꿈을 이룬 박선수의 상황이 “꿈을 그리고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 정말로 그 꿈이 이루어진다”는 KB의 경영철학과 닮았기 때문이다.

KB금융의 후원은 박인비 선수가 포함된 골프(이미향, 안송이, 오지현), 리듬체조(손연재, 국가대표팀), 수영(이호준) 그리고 배드민턴(국가대표팀)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에서 예술적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손연재 선수는 지난 5일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16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면서 2월 에스포월드컵을 시작으로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메달을 거머쥐는 등 향상된 실력으로 리우 올림픽에서의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KB금융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또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데, 특히 명실상부한 남자복식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용대 유연성 선수가 2016 인도네시아오픈 슈퍼시리즈프리미어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리우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 준비를 끝냈음을 확인했다.

KB의 후원은 2006년 피겨의 김연아로부터 시작된 동계 스포츠까지 그 영역을 크게 넓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봅슬레이(원윤종, 서영우), 쇼트트랙(심석희, 최민정), 스켈레톤(윤성빈), 피겨(박소연, 차준환), 컬링(국가대표팀) 등 여러 종목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봅슬레이의 원윤종 서영우 조는 또 다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이번 2015/2016 시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또한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아 최초 은메달 획득에 이어 다시 한번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이번 시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라는 값진 수확으로 세계 랭킹 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계 및 동계 스포츠를 넘나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예들과 비인기 종목 선수들 중, 될 성 부른 떡잎을 찾아 세계적 선수로 성장시키는 KB금융의 차별화된 전략은 KB금융을 스포츠 마케팅의 명가 반열로 올려 놓았으며, 더불어 리우 올림픽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들이 이와 같은 선전 덕분에 KB금융은 엄청난 홍보효과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높여 자타공인 스포츠 마케팅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예들과 비인기 종목 선수들 중, 될 성 부른 떡잎을 찾아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통해 꿈나무를 세계적 선수로 키워 나가는 KB금융그룹의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이 있다고 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스포츠 마케팅은 실패의 가능성이 항상 상존한다. 하지만‘비인기 종목이라 할지라도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라는 사회적 책임의식이 오늘날 스포츠 마케팅에서의 성공을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열정 또한 KB금융의 스포츠 마케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특히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회장의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 표현도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윤회장은 후원하는 선수들의 생일에 피큐어 수제 케익과 축하카드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경기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 전화나 카톡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B금융그룹은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2 LX세미콘, '기술·전략 전문가' 나준호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LX세미콘이 기술·전략 전문가인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LX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나준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나 대표이사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 개발과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풍부한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24년부터는 전략마케팅부문을 맡아 디스 3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RoRWA 개선폭 '최대'···1위는 하나은행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