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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일본최대 신용금고와 업무협약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0 09:25

△강용득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1본부장(왼쪽), 시라하세 마코토 교토중앙신용금고 이사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강용득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1본부장(왼쪽), 시라하세 마코토 교토중앙신용금고 이사장/사진제공=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이 17일 일본 교토에 소재한 교토중앙신용금고(이사장 시라하세 마코토) 본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해외송금 및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를 제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토중앙신용금고는 한국으로의 해외송금을 KEB하나은행 동경지점을 통해 하게 되고, KEB하나은행은 한국에 진출한 교토중앙신용금고 거래 중소기업에게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토중앙신용금고는 일본 내 총 129개 지점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신용금고로, 전체 대출 취급액 중 중소기업대출이 93%에 이르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에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토중앙신용금고는 거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증대됨에 따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최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관과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시라하세 마코토 교토중앙신용금고 이사장은 “KEB하나은행이 무역금융, 기업금융 및 해외영업 분야에서 최고의 강점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한국계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KEB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강용득 글로벌영업1본부장은 “현재 개설 준비중인 인도 구르가온지점, 멕시코법인 설립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향후 다양한 해외 금융기관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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