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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4대보험 미가입자 인턴 직원도 서민대출이 가능할까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17 14:24 최종수정 : 2016-03-24 01:13

Q&A. 4대보험 미가입자 인턴 직원도 서민대출이 가능할까
중소기업 다니는 L씨는(28세, 여) 4개월 전에 취업했으나 대학교 때 받았던 학자금과 취업준비 하면서 이용했던 캐피탈과 대부업 이자로 월급이 남아나질 않는다. 또, 전셋집을 옮겨야 하는 입장에서 목돈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L씨는 고금리 대출 대환자금 1,500만원과 전세 자금이 추가로 1,000만원 가량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직 인턴이던 L씨는 4대 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직장인이나 사업자 중 1금융에서 대출가능 한 조건을 가진 국민은 열 명 중 세 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은 2금융권에서 진행할 수 있는 햇살론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대환자금과 생계자금으로 2,500만원을 받을 수 있었던 L씨의 경우, 4대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고도 받을 수 있던 조건은 급여를 통장으로 3개월 이상 받았다는 점이었다. 급여통장에 급여, 사업장명, 대표자 이름중 하나만 해당하면 급여로 인정이 되기 때문이다.

L씨는 고금리 대부업과 기존 캐피탈 대출을 8~9%대의 대출로 전환 할 수 있었고, 1,000만원의 생계자금대출로 전세금도 충당 할 수 있었다.

최근 문의가 급증하는 이유는 서민들의 고금리에 대한 고충이 날로 심해지는 것을 대변한다. 정부에서 운영 중인 햇살론은 직장인, 사업자, 프리랜서 등 서민들에게 나갈 수 있는 대출상품이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이 진행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용도의 하락 걱정으로 상담자체가 주저되기도 했으나 최근엔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금리조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문의에 부담을 줄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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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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