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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해 MPA 제휴 확대 나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14 01:18

신한카드, 올해 MPA 제휴 확대 나선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유심 모바일카드와 앱카드를 출시하는 등 모바일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신한 앱카드는 고객으로부터 편리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작년 말 기준 누적회원 420만명(연간) 취급액 3조8000억원를 기록, 관련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했다.

올해 신한카드의 모바일 전략 방향은 MPA(Mobile Platform Alliance) 제휴 확대다. MPA 란 간편결제·금융·생활 등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고객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온디맨드(On Demand)형 플랫폼을 말한다.

우선 올해 말까지 GS리테일 등 현재 5개인 MPA제휴사를 20여개로 늘린다. 업종별 대표기업, 멤버쉽 마케팅사, 2030 고객 기반 O2O 서비스 회사 중심으로 지속적인 제휴를 추진하는 것.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앱카드 회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쏘카, 교보문고 등 플랫폼 제휴 서비스와 각종 O2O 결제를 고객이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카드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교보문고의 경우, 북클럽 간편가입, 오프라인 매장 앱카드 멤버십 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쉐어링 업체인 쏘카와 제휴, 앱카드 연계 서비스를 오픈해 신한카드와 쏘카 양사의 앱에서 회원가입과 이용을 할 수 있다.

또 앱카드 서비스를 확대 오픈, 대학등록금 결제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신청기능까지 추가해 고객들의 앱카드 사용처를 확대했다.

신한 앱카드로 대학등록금 결제가 가능한 대학은 서울대 등 전국 53개 대학이다. 앱카드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모바일 앱카드 화면에서 등록금 납부내역을 확인 후 결제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측은 2015년 기준 1만4000여명의 온라인 대학등록금 납부 고객 중 앱카드 회원이 7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고객들이 편리하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등록금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역시 모바일 앱카드 클릭 한번으로 가능해졌다. 신한 앱카드 서비스의 경우 결제비밀번호 입력 후 카드를 선택하고, 카드비밀번호와 신청금액을 입력하면 본인의 은행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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