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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작년말 퇴직연금 12조 돌파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6 14:45 최종수정 : 2016-01-26 17:55

운용관리 적립금 5년 연속 은행권 1위 달성

신한은행, 작년말 퇴직연금 12조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신한은행이 2015년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운용관리 적립금 12조 909억원으로 5년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연간 퇴직연금 순증액도 2조1000억원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DB를 제외한 DC와 IRP 중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운용 수익율에서도 2.03%로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퇴직연금 시장은 노후대비와 개인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DC와 IRP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경에는 전체 퇴직연금 가운데 과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퇴직연금의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위해 수익률 관리 전담부서를 연금사업부에서 전문가 집단인 투자자산전략부를 통해 관리했으며 해외펀드 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낮은 펀드운용 비중을 수시로 재조정하는 등 수익율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의 관리와 더불어 지난 2014년 ‘미래설계센터’를 신설하고 고객의 은퇴 후 자산관리를 향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전국 지점에 ‘미래설계컨설턴트’를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 운용능력을 강화해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연계를 통해 모바일웹,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어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은퇴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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