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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때는 절세상품과 만능 통장 ISA 활용해야

박경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18 15:21

미래 대비 보험은 온라인 비교 후 저렴하게 운용
하나생명, 2016년 재테크 성공전략 소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올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리 혹한기인 데다 경제성장률도 2%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돼 거시적 경제흐름과 본인의 경제상황을 면밀히 고려한 재테크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나생명이 2016년 새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전략 4가지를 제안했다.

◇수익보다는 새는 돈 막아야…절세 상품으로 세(稅)테크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는 무리한 투자 보다는 보유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세금을 적게 내는 세테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매년 연말정산 시즌이면 절세 금융상품이 크게 주목 받는데, 되도록 연초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찾아 꾸준히 운용해야 활용도가 높아진다.

세금을 줄여주는 상품으로는 여전히 연금저축이 우세하다.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납입한도가 크고 노후대비까지 가능해서다. 연금계좌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포함해 총 700만원까지 최대 16.5%(지방세 포함) 세액공제가 되며 보험, 신탁, 펀드 3가지 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3월 출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택청약통장은 주택마련 목적 상품임에도 시중 예금금리에 비해 높은 이자가 보장돼 폭발적인 가입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청약통장의 금리 인하는 총 4차례에 달했으며 또 다른 인기 절세상품으로 꼽히던 재형저축과 소장펀드도 12월을 끝으로 판매가 종료됐다. 이처럼 인기 상품들이 점차 그 효력을 잃거나 가입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다.

올해는 하나의 계좌에 예 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을 담을 수 있는 만능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주목해보자. 연간 2000만원, 5년 총 1억원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며, 운용기간 중 발생한 순이익의 250만원(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사업자)까지 비과세가 적용돼 새로운 재테크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비교해 가입하는 온라인보험

은퇴 후 생활비나 질병 및 사고 관련 병원비 등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는 장수 리스크는 고정 소득이 있을 때 서둘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대표적인 미래 대비 상품인 보험의 경우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중간 유통비가 절감돼 오프라인 대비 20~30%가량 저렴한 보험료가 책정된다. 또한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나 각 보험사 자체 온라인보험 사이트에 접속하면 상품 관련 보장내역, 보험료 등 주요 구매결정요인을 비교하고 가입까지 가능하다.



◇국내외 경제 이슈에 관심을

올해 세계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외 경제 흐름이 상호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거시적인 경제 이슈로 인해 나의 재테크 계획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국내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 경제 불안 기조는 더욱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이와 함께 보험 표준이율 폐지,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 등 2016년을 기점으로 변화되는 국내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 보다 유리한 재테크 포트폴리오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김성수 마케팅부장은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고 하여 충동적인 소비를 하거나 재테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저금리 시대에는 세제혜택, 연금기능 등과 같은 강점을 가진 금융상품에 포커스를 두고 차근차근 자금을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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