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소식지 'CES 데일리'는 6일 인터넷데이터 분석업체 버즈레이더(BuzzRadar)를 인용, CES 프레스데이가 열린 지난 5일 하루 동안 SNS에 언급된 16만5천여건의 CES 관련 내용 가운데 LG가 3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LG가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울트라 올레드 TV'(LG전자)와 '플렉서블 올레드'(LG디스플레이)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7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CES 2016'에서 최고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38%를 기록, LG에 1%포인트 뒤져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 인텔이 11%로 3위를 차지했고 이어 포드(7%), 파나소닉(5%) 순이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