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이마트, ‘이마트 e카드’ 출시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5-17 23:56

모든 가맹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이용금액의 1.5%까지 적립 및 사용

현대카드-이마트, ‘이마트 e카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포인트 적립 조건을 없애고, 적립율도 대폭 높인 대형할인점 제휴카드가 나왔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지난 14일 출시한 ‘이마트 e카드’ 5종은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대표 이갑수)와 손잡고 낸 상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받아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포인트’의 강력한 적립서비스다.

우선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전월이나 당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를 적립해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1.5%를 쌓아준다. 체크카드는 각각 0.5%, 0.7% 적립한다. 그 외 모든 가맹점 역시 이용실적 조건 없이 0.7%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체크카드 0.3%를 적립해준다. 기존 대형할인점 제휴카드가 해당 할인점에 한정해 적립 및 혜택을 제공해왔던 것과 달리 혜택과 이용 편의성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

◇ 신세계가맹점서 1포인트 1원으로

이렇게 적립된 신세계포인트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교환을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조선호텔, SSG.COM 등 다양한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1포인트를 1원으로 환산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포인트 서비스 외에도 이마트 e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플래티넘 카드는 커피, 영화, 아울렛 할인 및 주말무료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2종의 이마트 신용카드, 이마트 플래티넘카드, 이마트 MY BUSINESS카드 등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총 5종이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전용 콜센터(1899-4300),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금융과 유통의 콜라보…“새로운 룰 제시”

이번 카드 출시는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공동 진행해온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두 회사는 2013년 2월 공동으로 주방용품 브랜드 ‘오이스터(Oyster)’를 출시하는 한편 현대카드의 생수인 ‘잇워터(it Water)’와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와인인 ‘잇와인(it Wine)’을 이마트를 통해 유통하는 등 밀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대표 유통업체이자 신용카드사인 이마트와 현대카드의 협력으로 유통과 금융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제휴로 이마트는 강력한 서비스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탑재한 멤버십 카드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역시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량한 신규회원 확보하고 할인점에서의 이용금액 증가로, 카드사의 격전장인 대형유통점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점 제휴카드가 해당 유통점 서비스에 국한된 반면 이 카드는 혜택과 범용성을 크게 늘렸다”며 “이마트 e카드는 단순한 제휴카드가 아니라 업계에 새로운 제휴의 룰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한우도 투자자산으로…조각투자 넘어 실물자산 투자 관심 커져 주식과 채권, 부동산에 집중됐던 투자자산의 범위가 한우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한우를 구매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넘어 소유권을 쪼개 투자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한우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는 최근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8일 스탁키퍼에 따르면 뱅카우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9호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의 최종 청약률은 106%를 기록했다. 모집 물량을 웃도는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회사 측은 이번 공모 역시 완판됐다고 밝혔다.뱅카우의 한우 투자계약증권 누적 평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 힘 싣는다…시버트·넥스트레이드 지분 현물출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에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분을 현물출자한다. 모회사가 보유해온 증권 사업 관련 지분을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전하는 한편 운영자금도 지원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 카카오페이증권에 시버트와 넥스트레이드 주식을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에 운영자금도 대여하기로 했다.이번 현물출자 규모는 약 264억44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현물출자 대가로 카카오페이증권 신주 44만5573주를 취득한다. 출자 대상은 시버트 주식 807만5607주와 넥스트레이드 주식 60만주다.이번 거래는 카카오페이 3 “내 돈, 다음엔 어디로”…주식·부동산·토큰증권 3대 변수 읽는다 [머니무브 2026]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 자산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피다가 부동산과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떠오른 토큰증권까지 살펴보는 등 자금의 이동 경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뿐 아니라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토큰화 기술과 제도 변화까지 서로 다른 요인들이 자산시장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면서다.결국 투자자들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한국금융신문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하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