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 소폭 하락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12-11 09:59

하나금융硏,전분기 대비 0.8% 하락
임대료 상승률 둔화 불안요인으로 작용

올 3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가 전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임대료 상승률 둔화 및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올 3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는 294.5로 2분기 297.0에 비해 0.8% 떨어졌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평균 1.9% 하락하였다가 지난 분기 6.6%의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1분기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오피스 매매가격이 소폭 조정세를 보인 이유로 "미 출구전략 논의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내 금리가 상승하면서 오피스 투자의 자본조달비용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피스 공급 증가로 2012년 하반기 이후 오피스 임대료 상승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도 매매가격 상승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여전히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이 오피스 등의 실물자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여서 매매가격의 조정이 소폭에 그친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3분기 오피스 종합동향지수(HNS-OMI)는 47.8로 2013년 1분기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본전환율 등 매매시장 지표는 비교적 양호한 반면, 임대료 상승률 등 임대시장 지표와 시장참여자 체감도를 나타내는 부동산 경기실사지수가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손정락 수석연구원은“현재 오피스 시장은 기관투자가의 투자수요에 힘입어 매매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반면 임대시장 지표가 악화되면서 매매-임대시장의 불균형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오피스 매매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이어가려면 금리 추세가 안정화되는 것과 함께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임대시장의 여건이 호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업으로 돌리는 한편, 장기연체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크게 확대했다.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금 집행과 수혜자 숫자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억원 체제 첫해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부터 장기연체채권 소각, 청년 자산형성 지원까지 성장과 포용이라는 두 축에서 대규모 정책금융이 실제 현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2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