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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모스크바 사무소’ 열어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7-17 21:41

개발금융 노하우 살려 에너지, SOC 관련 사업기회 집중

산업은행 ‘모스크바 사무소’ 열어
산업은행은 16일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번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동시에 기존의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과 연계해 독립국가연합 진출 거점을 확보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영토, 풍부한 천연자원, 세계적 과학기술 및 양질의 노동력과 더불어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시장개방 확대, 공정성 및 투명성 개선에 따른 한국기업 등 외국인투자 확대가 전망돼 향후 금융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은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및 현지 기업의 금융수요 발굴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 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산은의 강점인 개발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러시아 에너지·자원부문과 SOC(사회간접자본)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해 러시아 경제 및 금융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KDB금융지주 홍기택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스크바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산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장래성 있는 해외진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시장으로의 금융한류 확산을 통한 창조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좌로부터) 모스크바 사무소장 송인필, 모스크바 사무소 야나(Ms.Yana), KDB금융지주 홍기택 회장, KDB산업은행 국제금융부 김영모닫기김영모기사 모아보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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