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금신탁 3종 수익률 은행간 격차 뚜렷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0-15 08:10

신한·기은·산은·농협이 상대적 우위 점해
우리, 외국계와 더불어 바닥권 밀려 수모

연금신탁 3종 수익률 은행간 격차 뚜렷
은행간 연금상품 수익률이 상품에 따라 최대 3배까지 벌어지는 등 은행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연금신탁, 신개인연금신탁, 개인연금신탁 등 3개 연금상품 평균 수익률이 은행권 평균수익률을 훌쩍 넘기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우리은행은 은행권 평균수익률을 크게 밑도는데다가 같은 기간 (6개월이상 ~1년미만) 정기예금 평균금리보다도 낮아 체면을 크게 구겼다.

◇ 은행별 연금상품 수익률 격차 나열

지난 11일 금융소비자원이 올해 초부터 8월까지 국내 주요은행들이 운용 중인 연금신탁, 신개인연금신탁, 개인연금신탁의 연금상품 은행별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신한은행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기업은행(4.17%), 산업은행(4.14%), 농협은행(3.59%), 하나은행(3.53%), 국민은행(3.53%) 등이 이었다.

반면에 우리은행(2.79%)은 은행권 평균수익률(3.54%)을 크게 밑돌며 낮은 수익률을 실현했다. 또한 같은 기간 신규취급액 기준 정기예금(6개월이상~1년미만) 평균금리(3.58%)보다도 낮은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 개인연금신탁은 수익률차 3배로 가장 극명

여기다 현재 판매 중단된 개인연금신탁의 경우에도 평균수익률이 1.53%로 낮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연금신탁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기업은행(4.12%)와 수익률 격차가 무려 2.59%포인트에 달했다. 우리은행 한 관계자는 “장부가가 아닌 시가평가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오르락내리락 하다 보니 이 같은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가입자들 계약이전 등 개인별 점검 필요”

금융소비자원 이화선 실장은 “은행들이 소득공제 혜택과 원금보전의 특성을 부각시켜 운용, 판매한 초기 장기 연금상품이 정작 수익률은 정기예금 금리보다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 가입자들의 경우 가임상품의 수익률을 비교해 계약이전 등 개인적인 대책을 세율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2 LX세미콘, '기술·전략 전문가' 나준호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LX세미콘이 기술·전략 전문가인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LX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나준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이사 신규 선임 1명에 대한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나 대표이사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며 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 개발과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풍부한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24년부터는 전략마케팅부문을 맡아 디스 3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RoRWA 개선폭 '최대'···1위는 하나은행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