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순우 행장 ‘솔선’에 서민금융 활짝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9-03 08:01

광장시장 들러 영세상인들 대출상담 깜짝 행보

이순우 행장 ‘솔선’에 서민금융 활짝
우리은행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영세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대출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민·영세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의견들을 잘 수렴해 상품개발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 행장은 지난 8월 29일 광장시장을 찾아 영세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우리미소금융재단의 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광장시장에서 20년째 노점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미소금융재단에서의 지원을 받아 지금은 훌륭하게 재기에 성공했고 최근엔 지하 월세방에서 영구 임대 APT로 이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도 서민들에게는 은행 문턱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그는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이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 개발됐으면 한다”며 “또한 한 푼이 아쉬운 이때 은행수수료와 대출 이자도 인하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 행장은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잘 수렴해서 상품개발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화끈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는 데에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이번 광장시장 상담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장·상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 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영세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는 등 화끈하게 상인들과 소통하다보니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 이순우 행장(우측)이 우리미소금융재단을 방문한 고객과 대출상담을 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해외 부동산에서 AI·정책까지… 한국금융투자포럼 7년, 시장을 읽는 눈은 어떻게 진화했나" 2019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묻던 질문은 해외 부동산이었다.2020년에는 Fed가 등장했고, 2021년에는 코인·주식·부동산이 한 무대에 올랐다. 2022년에는 고물가·고금리가 시장을 흔들었고, 2023년 이후에는 AI와 반도체가 새로운 투자 키워드가 됐다. 2025년에는 정책과 기업지배구조까지 투자 판단의 변수로 들어왔다.그 사이 매년 한국금융투자포럼 무대에 올랐던 전문가들도 시장과 함께 움직였다. 누군가는 같은 분야에서 더 깊이 들어갔고, 누군가는 새로운 산업으로 분석 영역을 넓혔다.7년 전 시장을 설명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7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행적과 당시 시장의 화두를 따라가 봤다.2 2 변동채 35배↑·CET1 3조↑…정진완號 우리은행, 조달은 ‘유연’ 자본은 ‘단단’ [은행권 채권 전략]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20% 넘게 줄인 가운데 변동금리채는 35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에는 만기도래 물량을 중심으로 차환한 뒤 7월 이후 순조달을 늘리면서도, 고정금리 대신 CD·KOFR 연동 변동채와 1년 이하 단기채를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금리가 오른 뒤 장기 조달비용을 확정하기보다 향후 금리 하락 시 비용을 다시 낮출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다.발행액보다 만기액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기업대출 확대 등에 필요한 순조달 규모를 늘리되 조달비용의 장기 고정을 피한 전략에 가깝다.자본 부문에서는 지난해 발행한 4000억원의 후순위채(Tier2)를 바탕으로 올해 신종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착붙'으로 간편결제·AI 구독 집중…'멤버십 50%' 생활소비 공략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재편에 나섰다. 세분화된 소비영역을 공략해 카드 이용을 늘리고 이를 앱·계좌 거래로 연결하기 위해 범용 할인·캐시백에서 생활밀착형 혜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두 번째 PLCC '착붙 신한카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구독, 멤버십·쇼핑 등 생활영역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 과정도 카카오뱅크 앱·계좌와 연결했다. 단순히 제휴카드 수를 늘리기보다 고객 소비 목적에 맞춰 결제상품의 역할을 세분화하는 전략이다.'착붙' AI·구독 혜택 집중…생활 특화 차별화착붙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