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4명 확정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2-08 16:59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은 후보 고사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은 후보를 고사했다.

신한금융 특별위원회는 8일 오후 7차 회의를 열고 9명의 위원들이 26명의 롱리스트(Long list·잠정후보군)를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실시해 후보를 10명으로 압축한 뒤 5~6차례의 투표를 거듭해 후보를 4명으로 다시 추렸다.

투표 결과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 서강대 명예교수, 한동우 신한생명 부회장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들 숏리스트(Short list·면접후보군)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예정된 8차 특위에서 면접에 응할 것인지 의사를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이날 중 면접에 응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들 가운데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은 한 의장을 지지하는 반면에 국내 사외이사들이 류 대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류 대행 불출마로 국내 사외이사들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계섭 특위 위원장은 “위원들 간에 의견이 잘 모아져 빨리 진행됐다”며 “오늘 중으로라도 후보들의 의사를 타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회의 중 류 대행이 먼저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이에 따라 류 대행은 당연히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 대행의 후보명단 제외에 대해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금융당국은 류 대행이 후보로 나서면서 투표권까지 행사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회장 후보가 본인에게 투표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옳지 않으며 다른 금융지주회사에서도 이같은 선례는 없었다는 것이다.

차기 회장 선임 구도가 류 대행과 한 이사장 간의 ‘2파전’으로 비춰지는 것도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이 류 대행과 한 이사장을 내세워 대리전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이달 초 신한금융 회장 인선을 두고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파벌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은 개탄할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누적 수수료익 80% 성장에도 비이자익 95% '감소' 원인은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5% 가까이 감소했다.순수수료이익은 약 80% 증가했지만, 유가증권 관련 순손익 감소와 기타 비용 증가로 기타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성장 효과를 모두 상쇄한 것이다.수신과 여신의 외형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요구불예금 잔액이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문 가운데 정기예금이 빠르게 늘면서 조달구조 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누적 수수료익 79.6% 증가···플랫폼 수익은 소폭 감소카카오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약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195억원보다 79.6% 증가했다.수수료·플랫폼 수익이 약 2312억원에서 2564억원으로 10.9% 늘어난 반면 2 은행 연쇄해킹에 드러난 외부접점 허점…금융硏, 상시 검증 제안 [금융안전망 점검] 은행권 연쇄 해킹으로 대출 조회와 영업 지원에 쓰이는 시스템에서 고객정보가 잇따라 유출되자,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은행 시스템의 인증 절차와 접근 권한을 상시 검증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망분리 규제 완화로 금융사와 외부 사업자의 연결이 늘어나는 만큼, 공격을 조기에 탐지하고 침해가 발생해도 핵심 서비스를 유지·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천승환 연구위원은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디지털전환에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보안 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발제진은 금융사가 위험 수준에 맞춰 보안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감독 3 LX인터내셔널, 2027년 임원인사 단행…성장동력 확보 '속도' LX인터내셔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승진 1명, 신규 이사 선임 5명 등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LX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유지사업을 총괄하는 김경우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트레이딩(Trading)사업과 자원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또한 각 사업 및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온 조성호 자원트레이딩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