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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지수연계상품 높은 수익률로 인기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05 16:12

대구은행의 지수연계상품이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만기 도래한 대구은행의 주가연계예금(ELD)인 `Rich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이율이 12.14%, 지난 4일 만기 도래한 주가연계펀드(ELF) 2종의 확정배당률은 각각 연 12%, 연 12.2%로 확정됐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금년 10월까지 만기 도래한 ELD상품 가입자는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4%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최고 수익률은 12.14%, 동기간 평균 수익률이 7.5%대에 이른다. 또한 같은 기간 모집한 ELF상품은 가입자 95% 이상이 신규 개설 후 1년 이내에 조기상환 됐으며, 배당률은 연 12%에 이른다.

이달 17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모집 중인 `Rich 지수연동예금 10-11호` 상품은 사흘만에 40여억 원이 모집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판매한 코스피 200지수 및 홍콩 H지수, 삼성전자 및 포스코 주가 연계 ELF도 판매금액이 조기에 마감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고 수익률 보장 등의 문구에 현혹돼 맹목적인 분산 투자를 하는 등 유행에 휩쓸리기 보다는, 개인별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는 ELD 상품이, 보다 더 수익성에 비중을 두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ELF상품이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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