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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금융권 최초 `이동 365자동화점` 운영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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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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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본점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이동 365자동화점`개점식을 갖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화기기는 고정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주요 축제 행사장이나 야외 공연장에서는 고객이 현금이 필요하거나 계좌이체 등 간단한 금융거래를 하려면 자동화코너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이동 365자동화점`은 보안장치가 설치된 3.5t 차량에 ATM 2대가 탑재되어 있고 핸드폰 충전실과 구급약도 비치하여 생활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접점 채널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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