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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신임부행장 2명 선임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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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7-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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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신임부행장 2명 선임
기업은행은 12명의 부행장 가운데 2명을 신규로 발탁하고 지역본부장 5명을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된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은 뉴욕지점장 및 IR 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진욱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영래 개인고객본부장이 경영전략본부장 자리로, 유상정 리스크관리본부장이 기업고객본부장으로 수평이동하며 자리가 바뀌게 됐다.

지역본부장급 인사에서는 조홍식 남부지역본부장과 김광열 강북지역본부장, 안홍열 경수지역본부장, 윤조경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승진 발령됐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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