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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실시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6-21 11:03

우리은행은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5기를 맞은 `우리은행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우리은행 해외진출지역인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총 7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10명을 선발해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수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대거 지원해 3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우리은행에 대한 이해와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은행 기본업무, `일대일 멘토링 제도`운영 등 지도 선배의 은행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천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은 "현지국가 사정은 물론 한국어와 우리문화에도 익숙한 글로벌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며 "4주간의 짧은 인턴십 경험에 불과하지만 한국의 금융회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일반기업 취업을 위한 적응능력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07년 외국인 유학생 인턴 1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차에 걸쳐 53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했고, 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모임인 `Woori Intern Freinds`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6명의 인턴십 수료생들이 현재 국내외 영업점에서 정규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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