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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월복리 적금 출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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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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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원금과 이자가 매월 새로운 원금이 되는 월복리로 운용되는 `신한 월복리 적금`을 3일부터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분기별 10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며 3년제 적립예금이다. 3년제 기본금리는 연4.5%로 연0.3% 우대이율 적용 시에는 연 4.8%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일반적금으로 환산 시 연 5.03%의 높은 수익율이 발생하는 효과가 있다.

우대이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청약통장을 가입하고 적금 가입시 적용되며 직장인의 경우 `Tops직장인플랜 저축예금`으로 급여이체를 하면된다.

대학생의 경우 체크카드 사용시, 주부 및 여성은 공과금이체, 연금수령 고객은 연금이체를 할 경우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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