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고 25.2% 추구 E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ELS) 2종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신 ELS 814호`는 삼성중공업과 우리금융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5.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5.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815호`는 현대중공업과 LG화학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해 기준가 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1%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8월 2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814호 50억원, ELS 815호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고객문의는 고객감동센터 1588-4488으로 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