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 `안정투자형 27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5% 이상 상승 시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7.50%의 고수익이 가능하여 지수 소폭상승 시에도 높은 이율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간 중 1회라도 장중 지수가 30% 이상 상승하면 연 3.0%로 이율이 확정된다.
△ `안정형 38호`도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0%의 고수익이 가능하다.
최저가입 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은 세금우대나 생계형 가입도 가능하며,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수연계예금은 펀드와는 달리 원금이 보장되면서 일반 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안정투자형 27호`는 최고 연 7.50%의 고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