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전국에 설치돼 있는 자동화기기와 KT 홈ATM을 통해 하이패스카드 충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서비스로 기업인터넷뱅킹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수의 하이패스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고객은 `연속충전 서비스`와 `충전거래조회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충전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이용고객들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IC카드리더기만 있으면 바로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자동화기기, KT 홈ATM, 기업인터넷뱅킹에서 하이패스카드를 충전할 경우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개인인터넷뱅킹에서도 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