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당일 오전 검찰이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경영기획팀에 들려 세종증권 매각당시 담당직원 2명과 면담하고, 매각 당시 이사회 의사록과 관련파일 등 참고 자료를 요청한 것.
NH투자증권측은 “금일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세종증권 매각관련 로비 의혹 문제와 당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매각 당시 매각의 주체는 당시 대주주였던 세종캐피탈과 농협중앙회로 당사는 매각 과정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NH투자증권측은 “금일 압수수색 역시 당시 매각과 관련된 참고자료 조사수준 정도였고, 앞으로도 당사는 이와 관련된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