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韓銀, ‘9월 위기설’에 제동

정하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8-27 22:13

“9월 만기도래분 재투자될 것”

韓銀, ‘9월 위기설’에 제동
‘9월 위기설’에 대해 한국은행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외국인들이 9월에 만기도래하는 대규모의 채권을 상환 받아 이를 달러로 바꿔 국외로 이탈할 경우 금리 및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한은은 9월중 외국인 보유채권의 만기도래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재투자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한은은 투자자금의 이탈로 촉발되는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불안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27일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의 유출 가능성 분석’을 통해 “외국인 채권투자가 6~7월중 순매도로 전환되고 9월중에 외국인 보유채권의 만기가 집중됨에 따라 일부에서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의 일시 대규모 유출로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의 불안이 야기될 것이란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며 “그러나 9월중 만기도래분은 재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차익거래 유인이 최근 들어 다시 확대됐고 외은지점에 대한 손비인정 한도의 환원으로 채권투자주체가 외국인으로부터 외은지점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자금유출 요인이 감소했다”며 “여기에 미국 연준의 자금공급 실시 등에 따라 국제 투자은행들의 단기자금 사정이 다소 호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의 급변동 등 예상치 못한 변화에 대비해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스왑시장 참여확대를 통해 시장의 불균형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2 LS그룹, 임원 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사장 부회장 승진 LS그룹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안정'을 택했다. 다만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올리고 신규 이사 선임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면서 세대교체도 함께 추진했다. 전력 호황에 힘입은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미래 준비에도 나서겠다는 포석이다.LS그룹은 5일 이사회를 열고 2027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 핵심은 조직 안정화다. LS는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을 유임시켜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전력 사업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동시에 신규 이사 선 3 문희석 캠코 상임이사, 리스크관리·자금회계 거친 ‘재무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신임 상임이사에 문희석 전 가계기획처장이 이름을 올렸다.문희석 이사는 리스크관리와 자금회계, 공공자산 공매를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이다. 직전까지 가계기획처장을 맡았던 그는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 실무 조직이 속한 가계지원부문을 총괄하게 됐다.캠코는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문 전 가계기획처장을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5일부터 시작됐다. 새도약기금이 매입한 장기연체채권의 추가 소각을 앞둔 가운데, 대부업권의 협약 참여를 넓히고 채무조정 이후 재기 지원을 챙기는 것이 문 이사의 과제로 꼽힌다.리스크관리·온비드·자금회계 거쳐 가계지원 총괄로1970년생인 문 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