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타의 상품들이 동남아 시장에 투자를 목적으로 출시되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만 투자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NH-CA 인도네시아 포커스 주식투자신탁’은 풍부한 인적자원과 천연자원, 대외수출 증가를 통한 안정적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총자산의 60% 이상틀 투자한다. 기본적으로 환헷지를 하지 않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헷지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벤치마크인 자카르타종합지수(JCI Index) 대비 초과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1주 수익률은 7.09%, 1개월 수익률은 8.57%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31일 출시 이후 꾸준히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NH투자증권 자산관리팀 관계자는 “6%대의 높은 실질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해 보다 다양해진 고객들의 투자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면서 “지난해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던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