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농협은 이번 결산에서 총예수금 4290억7800만원, 대출금 3907억3100만원으로 균형있는 경영기반을 마련했다.
공제사업도 주도권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보험시장에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공제유효가입금액 3808억4200만원, 공제료 125억71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오정농협은 전 조합원 금강산 연수 등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사업을 실시하여 비료, 농약 및 영농자재지원에 2억6400만원, 경조금 1900만원, 자녀장학금, 농산물지원 등의 복지지원비 4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오정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 문화 복지 센터를 운영, 각종교육을 실시하고 주부대학 총2519명은 농촌사랑실천, 환경보호, 불우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하여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를 이끌고 있는 송인덕 조합장은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종합금융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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