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사랑의 쌀’전달식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최근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경진 사장을 비롯한 한국EMC 임직원 20여명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청원군 연꽃마을 주민과 함께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주몽재활원(원장 장선옥)을 방문했고, 연꽃마을 특산미 400여 킬로그램과 직원들이 모아온 의류ㆍ서적ㆍ장난감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주몽재활원은 지난 1985년 설립돼 각종 의료ㆍ교육ㆍ직업 재활 등의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종합 사회복지관이며, 현재 동 재활원에는 약 70여 명이 서로를 의지하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국EMC 임직원들은 이날 재활원 주변을 청소와 몸이 불편한 원생들의 식사를 돕는 등 모자란 일손에 힘을 보탰다.

한국EMC는 2006년부터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1회 개최하는 ‘EMC 포럼’ 행사의 참가자 1인당 1000원씩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이웃사랑 기금을 적립해왔고,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전액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청원군 연꽃마을의 특산미 구매에 쓰여지고 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희망과 사랑을 담은 EMC의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